QALY (Quality - adjusted life year)

QALY 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The quality-adjusted life year or quality-adjusted life-year (QALY) is a measure of disease burden, including both the quality and the quantity of life lived.  It is used in assessing the value for money of a medical intervention. According to Pliskin et al., The QALY model requires utility independent, risk neutral, and constant proportional tradeoff behaviour.

 

The QALY is based on the number of years of life that would be added by the intervention. Each year in perfect health is assigned the value of 1.0 down to a value of 0.0 for being dead. If the extra years would not be lived in full health, for example if the patient would lose a limb, or be blind or have to use a wheelchair, then the extra life-years are given a value between 0 and 1 to account for this. Under certain methods, such as the EQ-5D, QALY can be negative number.

(from Wikipedia)

 

간략하게 요약을 하자면, QALY는 삶의 양적 질적인 부분을 포함한 측정 기준인데, 우리가 CEA (Cost-effecitve analysis)를 시행하였을 경우에 그 결과치 (benefit) 에 대한 수치적인 판단이 어려워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생긴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QALY 는 치료에 의해서 얻어지는 삶의 기간을 기본으로 하며 매우 건강한 상태를 1, 죽음을 0으로 규정한다.

예를 들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현재 삶의 질 (Utility) 을 0.4로 느끼고 있다고 하자. 만약 이 사람이 A라는 약을 복용함으로써 0.7의 삶의 질로 1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하면 A의 intervention으로 얻는 환자의 expected Life Year는 10년 이지만  QALY 는 0.7 x 10 = 7 QALY 인 것이다.

 

Utility를 측정하는 방법은 Decision Analysis 에서 주로 사용하는 Gamble Process를 통해서 할 수 있다. (Decision Tree를 그려서 비교) 환자의 현재의 만족도와 p의 확률로 1의 utility를 누릴 수 있는 것과 (1-p)의 확률로 0, 죽을 수 있는 확률을 비교했을 때 그 효용이 같아지는 확률 p, indifferent 해지는 p, 가 현재의 만족도가 된다.